與, 공천관리위 구성 완료…원혜영 위원장 등 18명 발표
장기현
jkh@kpinews.kr | 2020-01-13 17:19:09
외부위원은 안진걸·심재명·오재일·황희두 등 '눈길'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는 4·15 총선을 위한 공천심사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관리위원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천관리위는 남성과 여성이 9명씩 구성됐고, 청년은 4명이 포함됐다.
당내 인사로는 부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전혜숙 의원,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신명 전 의원이 포함됐다. 지난 6일 발표한 원혜영 위원장까지 포함하면 당내 인사는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외부 인사로는 조병래 전 동아일보 기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오재일 5·18기념재단 이사장,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심재명 명필름 대표, 변호사인 이혜정·원민경 씨, 치과의사인 이현정 씨, 프로바둑기사인 이다혜 씨,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활동한 황희두 씨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공천관리위는 총선에 공천할 후보자에 대해 논의하게 되고, 특히 청와대 참모 출신 총선 출마자들의 이력 기재 여부, 현역의원 평가 결과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들은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의를 갖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력 기재 여부는 1차적으로 공천관리위 소관"이라면서 "공천관리위에서 결정되면 최고위에서 다시 상의하게 된다"고 부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또 "현역의원 평가 결과와 관련해 14일 회의에서 절차적 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에서 (결과를) 합산해 하위 20%가 결정되면, 하위 평가자들에 대한 페널티 규정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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