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O2O 플랫폼 '인스테리어' 인수…모바일 강화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1-13 10:05:48

한샘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강화를 위한 M&A를 단행했다. 

13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달 초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인스테리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스타워즈' 인수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스타워즈 황인철 대표는 한샘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 한샘 강승수 회장이 지난 2일 한샘 상암사옥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한샘 제공]

한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대리점 중심의 인테리어 사업을 온라인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한샘 강승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10년, 20년 뒤 한샘의 모습은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세계 최강의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이라며 "온라인 사업본부는 한샘몰의 차별화를 위해 회사의 장점인 설치 물류 서비스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외부 상품 입점을 확대하고 O2O 리빙 전문몰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타워즈는 지난 2016년 설립 후 2019년 4월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2019년 6월 월 거래액 40억 원을 돌파했다. 창업자 황인철 대표는 한샘에서 12년간 경영기획과 투자 등을 담당하며 임원까지 지내다가 인스타워즈를 설립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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