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실수로 우크라 여객기에 미사일 발사" 인정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1-11 13:30:06
이란 군 당국이 테헤란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미사일로 인한 것이라고 결국 인정했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군 당국이 최근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의도치 않게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측은 "군이 의도치 않게 사고 여객기를 격추했다"며 "인간의 실수가 있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사고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 등 176명이 숨졌다. 이란 측은 그동안 격추 가능성을 부정해 왔으나 미국과 캐나다 등은 첩보를 입수했다며 이란의 격추를 주장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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