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국내 최초 연 매출 2조 원 돌파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1-07 18:29:33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00년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개점 10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국내 백화점 점포 중 최단기간 기록이었다.
강남점은 연 매출 2조 원을 기록하며 이세탄(일본 신주쿠), 라파예트(프랑스 파리), 해로즈(영국 런던) 등 세계적인 백화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강남점은 지난 2016년 신관 증축 및 전관 리뉴얼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1만6800여 평(약 5만5500㎡)에서 2만6200평(약 8만6500㎡)으로 늘렸다. 이후 매장 면적 기준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올라섰다.
JW메리어트호텔,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등 고급 호텔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센트럴시티까지 같은 상권을 공유하고 있는 점도 고객이 대거 유입된 요인이었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국내 최초로 연 매출 2조를 달성한 강남점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위용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트렌드세터들이 찾는 대한민국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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