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민병대 피습…이란군 실세 피살 하루만
강혜영
khy@kpinews.kr | 2020-01-04 17:01:25
이라크 국영방송 "미군 폭격"…미군은 부인
이라크 내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를 향한 공습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알타지 지역의 도로에서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의 차량 1대가 공습당해 6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라크 국영 방송은 미국의 공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 대변인 마일스 커긴스 대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국제동맹군은 알타지 지역에서 최근 공습 작전을 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아파 민병대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의료진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간부급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폭격해 살해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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