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현종, 사의표명 사실 아냐…총선출마 의사 없다"
장기현
jkh@kpinews.kr | 2020-01-03 15:46:18
"靑서 본인 역할 있다는 의지 분명해"
윤건영 출마 확실시·고민정은 고심중
윤건영 출마 확실시·고민정은 고심중
청와대는 3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차장도 총선 출마 의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 본인 입장이 정확히 확인된 것이냐'는 물음에는 "물론이다"라며 "청와대에서 본인 역할이 있다는 것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다"고 대답했다.
이 관계자는 '김 차장이 출마 제안을 받았냐'는 질문에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밝혔고, '김 차장의 거취와 별개로 안보실 개편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는 "전혀 정해진 바 없다"고 답했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선 "청와대 인사와 관련된 사안을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이날 불출마를 공식화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당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출마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최종 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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