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가 기준시가 2.39% 올라…오피스텔 1.36%↑
윤재오
yjo@kpinews.kr | 2019-12-31 15:16:20
새해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가 2019년보다 각각 1.36%, 2.39% 오른다.
31일 국세청이 고시한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2020년 1월 1일 적용)'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3.36% 오른다. 또 서울 상가(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전년보다 2.98% 상승한다.
이같은 변동률은 2019년과 비교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올해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전년보다 전국 평균은 7.52%, 서울은 9.36% 올랐다.
지역별 2020년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대전이 1.91%, 경기가 0.36% 상승한 반면 세종시는 4.14% 하락했고 대구와 인천도 각각 -2.41%, -2.3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상업용 건물 2020년 기준시가는 대구가 4.25% 급등했으며 서울 2.98%, 경기 2.64%, 광주 2.33% 올랐다. 반면 세종시는 4.06% 하락했으며 부산과 울산도 소폭 하락했다.
전국에서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더 리버스 청담'으로 1㎡당 936만9000원에 달했고 송파구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가 1㎡당 860만10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상업용 건물중에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청평화시장이 1㎡당 2417만5000원으로 기준시가가 가장 높았다.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주공5단지 종합상가가 1㎡당 2248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같은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양도세 등을 과세할 때 적용된다. 이들 세금은 원칙적으로 실제 거래가를 기준으로 하지만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기준시가나 이를 토대로한 환산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한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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