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류허 中부총리, 4일 방미…1단계 무역합의 서명할 듯"
임혜련
ihr@kpinews.kr | 2019-12-31 08:15:23
나바로 "다음주께 미중 무역합의 서명"
중국 측 무역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번 주말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류 부총리가 다음 달 4일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이 먼저 중국 측에 초청장을 보냈고 중국이 이에 응했다고 전했다. 중국 대표단은 다음 달 중순까지 미국에 머무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류 부총리의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을 위한 미국 방문 예고에 대해 아직 양측의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다.
백악관의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합의문 서명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바로 국장은 "합의는 이뤄졌고 가방에 집어넣는 일만 남았다"면서 "아마도 다음 주 정도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이 내달 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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