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호반써밋 송파 1·2차, 최고 경쟁률 213대 1
김이현
kyh@kpinews.kr | 2019-12-27 09:25:14
중도금 대출 불가와 전매제한 8년이라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로또 분양 단지' 대한 열기는 뜨거웠다. 위례신도시 송파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호반써밋 송파 1·2차' 청약 접수가 최고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호반써밋 송파 1·2차'는 평균 16.14대 1, 3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써밋1차는 689가구 분양에 1만1123명이 접수했고, 써밋2차는 700가구 분양에 2만3701명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호반써밋 송파 2차110㎡T형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237개의 1순위 기타지역 통장이 들어와 213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140㎡T는 165 대 1을 기록하며 그 다음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가는 호반써밋 송파 1이 3.3㎡ 당 평균 2205만 원, 호반써밋 송파2가 2268만 원이다. 주변 시세 대비 평당 1000만 원가량 낮은 수준으로, 큰 시세차익을 거둘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계약금은 20(계약시 10%+ 한달 후 10%)%, 중도금 60%, 잔금 20% 등이다.
호반써밋 송파 1·2차는 전 평형 분양가 9억 원 초과 단지다.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8년간의 전매제한이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두 단지 모두 내년 1월3일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2월로 예정돼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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