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짜왕' 탄생…칼로리·맛 모두 챙긴 '짜왕건면' 출시
김지원
kjw@kpinews.kr | 2019-12-24 09:50:15
칼로리와 맛을 모두 챙긴 '짜왕건면'이 나온다.
농심은 짜왕건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짜왕건면은 맛과 칼로리에 모두 신경썼다. 먼저 건면을 사용해 중국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면의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과 가까운 식감을 낼 수 있다.
조리 마지막에 넣는 '볶음짜장소스'를 통해 맛도 챙겼다. 농심은 중국요리점에서 춘장과 각종 야채를 기름에 볶아 짜장소스를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볶음짜장소스를 만들어 간짜장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분말스프에 표고버섯 추출물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건더기 스프에는 양배추와 감자, 양파 등 실제 간짜장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씹는 맛을 더했다. 소스와 건면의 조화에도 신경썼다. 아울러 기존 짜왕보다 약 20% 낮은 480kcal라는 열량을 통해 건강도 함께 챙기도록 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초 신라면건면으로 시작된 건면열풍을 짜왕건면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짜왕은 지난 2015년 출시되어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해 라면시장 히트제품으로 등극했다. 농심측은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대를 열었던 제품에 건면의 장점을 더하면 시장을 확대하고, 맛과 품질 또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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