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 결의한 15년 연속 채택

이원영

lwy@kpinews.kr | 2019-12-19 08:46:54

북한 "적대 세력들의 정치적 음모" 맹비난
한국은 올해 61개 공동제안국에서 빠져

유엔 총회는 18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을 15년 연속 채택했다. 

▲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7일 참석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유엔 총회 의장은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 없는 전원합의 방식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5년 이후 15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인권 유린을 비판하고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은 EU가 맡았고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1개국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이날 총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해 "적대세력의 정치적 음모"라고 비판했다. 한국은 2008년 이후 공동 제안국에 참여했지만 올해에는 빠졌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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