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X김무열, 보이스피싱 소재 영화 '보이스' 출연 확정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17 15:35:22

김선·김곡 감독 연출, 2020년 1월 크랭크인 예정

배우 변요한, 김무열이 보이스피싱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에 출연한다.

▲배우 변요한(왼쪽)과 김무열이 영화 '보이스'에 출연한다고 17일 전해졌다. [CGV아트하우스·프레인글로벌 제공]

2020년 개봉하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변요한, 김무열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준비에 들어갔다.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변요한은 극 중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뛰어드는 서준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336만 관객을 모은 범죄 영화 '악인전'에서 강렬한 추격 연기를 선보였던 김무열은 '보이스'에서 서준과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 프로 역을 맡아 새로운 악역을 선보인다.

연출은 김선 감독, 김곡 감독이 맡았다. 두 감독은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의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다. 김선 감독은 2006년 제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을, 김곡 감독은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보이스'는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활 밀착형 금융 사기 범죄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수법 속에서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의 실체는 잘 드러나지 않는 보이스피싱의 숨겨진 실체를 낱낱이 보여줄 전망이다. 2020년 1월 말 크랭크인 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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