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세 경영 본격화…윤상현 부회장 선임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2-10 15:23:39

윤동한 전 회장 장남,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한국콜마가 창업주 윤동한 전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며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한국콜마는 10일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 한국콜마 윤상현 부회장. [한국콜마 제공]

이번에 승진한 윤상현 부회장은 서울대와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원, 미국 스탠퍼드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 이사를 거쳐 2009년 한국콜마에 기획관리부문 상무로 입사했다.

윤 부회장은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그는 화장품과 제약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했다. 지난해 CJ헬스케어 인수, 올해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 확보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두지휘했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의 글로벌 1위 R&D 제조 전문회사 위상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윤동한 전 회장은 지난 8월 임직원 대상 월례 조회에서 틀은 유튜브 영상이 논란이 되며 불매운동 여론이 일자 대국민 사과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아래는 임원인사 명단.

◆ 부회장
△ 윤상현

◆ 전무
△ 김도연, 한상근, 전웅기

◆ 상무
△ 박홍권, 전태영

◆ 상무대우
△ 김선영, 김태호, 계성봉, 홍인기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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