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디자인 가구 '벤스' 입점…매출 100억 목표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2-10 10:59:47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1월 5일까지 수원점 지하 1층에서 영업면적 약 96평 규모로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BENS)'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스'는 국내 가구 기업 최초로 이탈리아 현지 공장을 설립한 회사다. 최상급 원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과 벤스가 공동기획한 엘리자베스 퀸 천연가죽 침대. [롯데쇼핑 제공]

벤스는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스는 이전까지 온라인에서 주로 판매를 해왔다. 오프라인에서는 분당과 부천의 쇼룸만을 운영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리빙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지난 2017년 온라인 가죽 소파 판매 1위 브랜드였던 '자코모(JAKOMO)'를 최초로 도입해 2년 만에 백화점 연 매출 200억 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올해는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ESSA)'를 론칭,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벤스의 2021년 백화점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 및 영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정태호 팀장은 "국내 리빙 시장의 규모가 커지며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벤스의 경우 프리미엄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온라인 시장을 넘어 백화점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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