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국내 화장품 최초 '이라크' 매장 오픈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2-04 11:27:45

"이라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

미샤가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이라크에 공식 진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유나 몰(Zayoona Mall)'에 미샤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 미샤 이라크 1호점 매장 전경 [에이블씨엔씨 제공]

자유나 몰은 바그다드 동부 지역 최대 규모 종합 쇼핑몰이다. 하루 방문객이 2만5000명에 달한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이라크 시장 진출과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라크 화장품 시장은 현재 태동 단계로 아직까지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라며 "주요 쇼핑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만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이라크는 연간 약 2억 달러 이상의 화장품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50℃가 넘는 기온과 모래 먼지가 많은 사막날씨 때문에 피부 손상 및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고기능 스킨케어 화장품이 인기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최의경 전무는 "미샤가 중동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다양한 색상의 비비크림이 이라크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보랏빛 앰플이나 개똥쑥 에센스 같은 고품질의 스킨케어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라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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