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관광명소 총기 난사로 11명 부상·2명 중태

임혜련

ihr@kpinews.kr | 2019-12-02 11:10:53

5km 떨어진 주택가에서도 총격…2명 사망

미국 뉴올리언스 시내의 관광 명소인 프렌치 쿼터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10명이 다치고 2명이 중태다.

▲ 1일(현지시간) 새벽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찰 수사선이 쳐진 뉴올리언스의 관광 명소 프렌치 쿼터에서 호텔 손님들이 짐가방을 끌며 제한구역을 떠나고 있다. [AP 뉴시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의 외곽 도로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총격으로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중태를 입은 부상자는 각각 가슴과 몸통에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즉각 사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인근의 멜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추수감사절 풋볼 게임을 보기 위해 몰린 인파 탓에 정확하게 범인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력한 용의자 1명이 구금됐지만. 범인으로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과 별도로 프렌치 쿼터에서 5km 떨어진 시내 북부 주택가에서 두 번째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의 남성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