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두 번째 서울면세점 특허…사업 본격화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1-28 17:00:38
현대백화점이 두 번째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취득했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면세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8일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결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서울지역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를 발급하기로 의결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000점 만점에 총점 892.08을 획득했다. 항목별로는 △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326.25(만점 350점) △ 운영인 경영능력 225.33(만점 250점) △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 167.5(만점 200점) △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173(만점 200점)이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11~14일 진행된 '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 공고'에서 단독으로 서울 지역 특허를 신청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산이 최근 사업 포기를 선언한 서울 중구에 있는 두타면세점 매장을 입지로 입찰에 참가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 3월 신규 점포를 열어 강북과 강남에 총 2곳을 운영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재 강남 코엑스에 무역센터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해만 누적 적자가 601억 원에 이른다.
한편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인천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탑솔라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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