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노른자위 '반포'에 전자랜드 매장…롯데하이마트와 '강남대전'
이종화
alex@kpinews.kr | 2019-11-28 09:53:42
서울 지역 매장확대 긍정 검토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뷰티기기, 안마의자 등 사용 가능
전자랜드가 강남지역 고객을 잡기위해 강남의 한복판 '반포'에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을 열고 롯데하이마트와 본격적인 강남대결을 펼친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2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을 신규 오픈했다.
경쟁사인 롯데하이마트는 강남서초권에만 대치점, 압구정점, 교대점, 양재점, 양재AT센터, 양재하나로등의 매장을 운영하며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온라인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왔다.
물론 전자랜드도 강남권에 속하는 양재하나로점이 있었으나, 인샵형태였다. 특히 부동산에서도 가장 핫한 강남 한복판 '반포'지역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자랜드의 서울지역 신규 매장 오픈은 지난 9월 현대시티아웃렛동대문점을 인샵 형태로 오픈한 이 후 올해만 두번째다. 전자랜드는 수도권 공백상권 출점을 위해 파워센터 반포점을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서울 지역 매장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TV·의류관리기·안마의자·청소기 등을 직접 사용하며 각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프라엘존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방문한 고객에게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에어프라이어에서 갓 만든 간식을 제공해 해당 제품에서 가능한 조리와 그 맛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의류관리기 33%, 세탁기 37%, 건조기 25%, 밥솥 35%, 전기레인지 37%, 식기세척기 16%, 에어프라이어 35%, 커피머신 39%, 안마의자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키친툴, 뮤지컬 티켓, 공기청정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전자·삼성전자·위니아대우·쿠쿠전자의 일부 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 블렌더, 전기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파워센터 반포점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서울에 인샵포함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자랜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프라인만의 장점을 살린 매장 오픈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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