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GS리테일, 안주류 HMR 협업 제품 출시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1-27 11:03:23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이 함께 안주류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과 GS리테일의 밀키트(Meal-kit) 브랜드 '심플리쿡'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을 28일부터 전국 GS25에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출시하는 상품은 정통 중화요리 '심플리쿡 X 올반 동파육'이다. 냉동상품으로 개발됐으며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다.
양사는 앞으로 안주류 가정간편식을 지속 개발해 협업 상품을 1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업체인 신세계푸드가 보유한 고품질 식재료 수급 및 가정간편식 제조 인프라와 유통업체인 GS리테일이 갖고 있는 밀키트 심플리쿡 100여 종 운영 노하우 및 1만3700여 개의 GS25 편의점 유통망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안주류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포부다.
GS25가 요리식품류 매출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안주류 상품 비중은 지난해 25.0%에서 올해 41.1%로 상승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 안주류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 원에서 2018년 960억 원으로 5배 확대됐다. 올해는 1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안주류를 간편하게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과의 협업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리테일 심플리쿡팀 이찬희 과장은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주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GS25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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