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준공

윤재오

yjo@kpinews.kr | 2019-11-27 10:06:51

총 길이 30km 브루나이 최장교량
대림산업은 해상교 부문 14.5km 시공

대림산업은 27일 총 길이 30㎞에 달하는 브루나이 최장대교인 템부롱대교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 총 30㎞에 달하는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전경. 대림산업은 템부롱대교 4개 구간중 해상교 부분인 2개구간 14.5㎞를 시공했다. [대림산업 제공]


템브롱대교는 총사업비 2조 원 규모로 4개 구간으로 나눠 발주됐는데 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이중 핵심구간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등 2개 구간을 7500억 원에 수주했다.

대림산업이 시공한 해상교 부분은 14.5㎞로 이중 해상교량 구간은 13.65㎞이며 나머지는 사장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도로로 3~4시간, 해상으로는 1~2시간 걸리던 템부롱 지역과 무아라 지역 이동이 템부롱대교 완공으로 차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대림산업은 "현재 세계특수교량시장에서 중국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템부롱대교 사업은 중국업체와 경쟁 끝에 수주에 성공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해상특수교량 기술 자립화 이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를 수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터키에서 일본업체와의 경쟁 끝에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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