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 인기 장난감, 빠샤메카드…팽이 제치고 로봇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1-27 09:20:29
벅스봇, 판매량 2위…완구 춘추전국시대 도래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가 올해 하반기 완구 판매 순위에서 '빠샤메카드 에반'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빠샤메카드는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완구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 수년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팽이 완구 시대가 저물고 춘추전국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2018년 완구 판매 순위 상위권을 독차지한 팽이 완구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는 과거보다 인기가 떨어졌다.
곤충 애니메이션 '벅스봇' 시리즈는 판매량 2위를 차지해 올해의 다크호스 완구로 떠 올랐다.
남아 완구가 주를 이루던 완구 시장에 여아 완구인 'LOL 서프라이즈'가 4위를 차지한 것도 이례적이었다.
올해 영화 개봉 및 TV 방영 중인 '헬로카봇' 시리즈의 인기는 여전했다.
토이저러스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정상가 대비 12% 할인 판매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 팀장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부모 고객들에게는 어떤 선물을 사줄지가 많은 고민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토이저러스에서는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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