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교통사고 소식에 혼비백산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1-26 09:35:40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남편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펼쳐진다.
26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74회에서는 함소원이 '아내의 맛' 촬영을 준비하던 중 남편 진화가 탄 택시가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게 들이받혔다는 전화를 받고 뛰쳐나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녹화에서 함소원은 낯선 이에게 "진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촬영 못 할 것 같아"라며 "진화가 다쳤대"라는 말을 남기고 혼비백산해 뛰쳐나갔고 제작진 역시 놀라 촬영을 접고 뒤를 따랐다.
사고 당일 이상한 예감이 들었던 함소원은 진화에게 "오늘따라 느낌이 안 좋아"라며 진화의 휴대전화까지 숨기며 진화의 외출을 만류했다. 진화는 결국 핸드폰 없이 외출했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음주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진화를 친 차량이 도주까지 감행하자 진화가 탑승한 택시는 가해 차량을 추격했다.
함소원은 병원에 달려갔고 목과 다리에 깁스를 하고 누워있는 진화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일사천리로 사태를 수습하는 든든한 아내의 면모로 출연진의 박수를 이끌었다.
제작진은 "너무 급작스러운 사고가 벌어져 현장에 있던 제작진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 팀 전원이 깜짝 놀랐다"며 "진화는 모두가 걱정하시는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의 교통사고 이후 얘기가 담긴 '아내의 맛'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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