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바다가 밝힌 김영철 신곡 '신호등' 작사·작곡 비하인드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1-22 08:34:03
바다 "원래 홍진영 씨 주려고 했던 곡"
'철파엠'에서 가수 바다가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2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 바다가 출연했다.
바다는 전날 발매한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을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은 "'신호등'은 기획 단계부터 김영철을 염두에 두고 쓴 곡 아니냐"고 질문했다.
바다는 그렇다며 "원래 홍진영 씨 주려고 했던 곡이다. 근데 벌써 음원을 냈더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그럼 홍진영 씨가 안 한다고 한 거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바다는 "안 한 게 아니라 (홍진영의) 음원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제가 이걸 들려줬다"며 "1년에 한 곡씩 낸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근데 저는 이 곡을 그렇게 기다렸다가 못 팔겠더라"며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사람, 지금 제일 핫한 사람 누굴까. 여자 중엔 홍진영인데 남자 중엔 김영철"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나 이런 상업적인 작곡가 아주 마음에 든다"며 폭소했고 바다는 "저는 자본주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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