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소형 SUV 시장 겨냥한 '신형 ix25' 출시

김이현

kyh@kpinews.kr | 2019-10-31 15:46:27

카투홈 서비스로 '자동차-집' 연결…룸미러 뷰 등 다양한 기능 적용

현대자동차가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ix25'를 출시했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30일 중국 충칭공장에서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1대ix25(新一代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현대차의 중국 전략형 소형 SUV 'ix25'. [현대차 제공]

ix25는 '청춘행동파 SUV(青春型动派SUV)'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돼 현대차의 중국 SUV 라인업 막내를 맡는다. 이로써 베이징현대는 'ix25-엔씨노(중국형 코나)-ix35-투싼-싼타페'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베이징현대는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 및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 카투홈 서비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ix25에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특히 바이두 3.0 기반의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새로운 카라이프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파노라마 뷰, 룸미러 뷰 등 6가지 뷰를 제공하는 100만 화소 멀티뷰 후방카메라와 전방 차량 추종을 지원하는 차로 유지 보조(LFA), 머드·샌드·스노우 등 3개의 트랙션 모드 등을 동급에서 처음 적용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 엔진을 적용하고 중량을 절감해 기존보다 22% 향상된 리터당 18.8㎞의 높은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차별화 된 개성, 첨단 커넥티비티, 실용성을 모두 갖춘 ix25는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젊은층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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