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3Q 영업익 163.4%↑…고른 성장·기술수수료
이종화
alex@kpinews.kr | 2019-10-30 16:45:23
동아에스티(동아ST)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가 30일 공시한 올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61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215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6.2% 증가한 204억 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문의약품(ETC),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이다.
ETC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82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산 신약 슈가논은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해 44억 원을 기록해 성과를 견인했고, 주블리아와 모티리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2%, 32.0% 증가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경우 캔 박카스의 성장과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458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도 순항 중이다.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상 진행 중이며,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에서 발매됐고 브라질에서 허가 신청이 완료됐으며,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 진행 중이다.
또한, 러시아에서도 허가 완료됐으며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티와이레드(JV) 설립하고 국내 임상2상 진행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진행 중이며, 향후 대사내분비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위한 자회사 큐오라클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