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뷰티 편집숍 '세포라' 상륙, 강남 '들썩'
남경식
| 2019-10-24 16:32:20
세계 1위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국내에 상륙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고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1호점에는 오픈 전날부터 500여 미터에 이르는 대기 행렬이 늘어섰다. 매장 오픈 후에도 줄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파르나스몰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세포라 매장에는 국내외 독점 브랜드 및 니치 향수 컬렉션, 세포라 컬렉션 등 100여 개의 브랜드가 자리했다.
해외 독점 브랜드는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 Beverly Hills), 조이바(Zoeva), 스매쉬박스(Smashbox) 등 40여 개에 이른다. 세포라가 선정한 국내 독점 브랜드인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 등도 눈길을 끌었다.
향수 라인업도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 로에베(Loewe), 부쉐론(Boucheron),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등 다양하다.
세포라 1호점은 고객 경험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구성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15분간 무료로 메이크 오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플레이', 피부 컨디션 측정기기 '스킨크레더블'을 활용한 제품 추천 서비스, 최신 헤어 기기를 활용한 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매장 내 세포라 뷰티 어드바이저는 고객들에게 제품과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날 세포라는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세포라는 온라인 독점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 아시아 사장은 "한국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뷰티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고객을 중심의 시장"이라며 "세포라의 한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아시아 내 '가장 사랑받는 뷰티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그간 국내 뷰티 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고객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나감과 동시에 국내 뷰티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한국 뷰티 시장의 새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포라 코리아는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호점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포함 2020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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