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사상 첫 분기 흑자…영업익 236억원

남경식

| 2019-10-24 09:50:51

1·2공장 정기보수 종료로 가동률↑ 3공장 수주 회복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848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외부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매출은 전년 동기 82.9%, 영업이익은 125.6% 증가했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지난해 3분기 순손실 270억 원에서 올해 3분기 44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2공장의 정기 유지 및 보수 공사 종료로 가동률이 개선됐고, 3공장 생산 제품이 매출로 처음 인식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순이익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미국 내 제품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면서 크게 늘었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불확실성은 뒤로하고 본업의 턴어라운드와 자회사의 가치 상승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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