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폭행 영상 SNS 확산…경찰, 여고생 2명 입건

이민재

| 2019-10-21 14:29:51

1분 30초 길이 영상 속, 뺨·머리·이마 등 폭행 장면 담겨

여고생 2명이 여중생 1명을 폭행한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논란이 인 가운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여고생 A(17) 씨 등 2명을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건은 전날 페이스북 '익산 제보 싹 다 말해'에 '최근 익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오며 알려졌다.

▲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서 여고생 2명이 여중생 1명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당 사건 영상 [페이스북 페이지 익산 제보 싹 다 말해 캡처]


1분 30여 초 길이의 영상에서 여고생 2명은 피해 여중생 B(16) 씨의 뺨과 머리, 이마 등을 때렸다. 폭행은 2시간가량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9일 정오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서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이튿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