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쇼핑도 5G로"…LG유플러스, 5G 생활서비스 공개
오다인
| 2019-10-15 17:25:51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5G 서비스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헬스와 쇼핑에 5G를 접목한 '스마트 홈트(홈트레이닝)'와 "AR(증강현실) 쇼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준형 LG유플러스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5G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지금, 더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생활 속 매우 중요한 영역에 5G를 접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신규 서비스는 30~5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으로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VX와 독점으로 제휴를 맺고 근력,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00여 편이 넘는 헬스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손연재(리듬체조 동작), 양치승(근력운동), 황아영(요가), 김동은(필라테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명 선수와 트레이너들의 전문 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말까지 400여 편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단순히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자세를 교정해주고 운동이 끝나면 신체 부위별 운동시간과 소모 칼로리, 동작별 정확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준다.
또 4개 각도로 촬영한 전문가 운동 영상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멀티뷰 영상'과 360도 AR로 정확한 자세를 볼 수 있는 'AR 자세보기'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AR 쇼핑'은 스마트폰으로 방송 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추면 해당 상품 정보를 360도 3D AR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3D AR로 구현된 상품은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 배치해 볼 수도 있다.
현재 GS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 이 서비스가 적용된다. 모든 통신사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IPTV 사업자에 관계 없이 방송이 송출되는 모든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5G 이용고객은 연말까지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들 신규 서비스가 지난 8월 발표한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e스포츠 서비스인 '게임라이브'와 함께 5G 서비스 2.0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선보인 △ U+ VR(가상현실) △ U+ AR △ U+ 프로야구 △ U+ 골프 △ U+아이돌라이브가 5G 서비스 1.0이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새로운 형태의 VR과 AR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스마트 홈트'와 "AR 쇼핑'은 이날부터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규로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에는 선탑재된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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