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43% vs "부정" 51%

장기현

| 2019-10-11 11:40:54

[갤럽] 긍정평가 전주보다 1%p 상승…부정평가는 동일
정당 지지율 민주 37%,한국 27%,정의 7%,바른미래 5%
호감도 민주 44%,정의 35%,한국 28%,바른미래당 2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0%p 오른 43%로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51%로 집계돼, 격차는 여전히 오차범위(±3.1%p) 밖인 8.0%p로 나타났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 제공]

한국갤럽이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로 전주보다 1.0%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51%로 집계됐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응답거절'은 4%로 나타났다.

연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을 보면, 30대가 60%(부정률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59%(37%), 20대 49%(40%), 50대 37%(58%), 60대 이상 22%(71%) 순이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8%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6%,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84%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 25%, 부정 61%로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7%, 자유한국당 27%,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2%,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0.4%, 민주평화당 0.3%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변함없고 한국당은 3%p 상승했으며, 정의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p씩 하락했다.

정당별 호감 여부 조사에서는 민주당 44%, 정의당 35%, 한국당 28%, 바른미래당 23% 순으로 나타났다.

▲ 주요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 제공]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7%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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