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통업 분쟁 다발 '1위' 불명예
남경식
| 2019-10-07 16:32:58
홈플러스 11건, 롯데쇼핑 3건, 세이브존 3건
홈플러스가 지난해 대규모 유통업 분야에서 발생한 분쟁 중 29%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 분야 분쟁은 2016년 42건, 2017년 35건, 2018년 38건 접수됐다.
홈플러스는 분쟁이 제일 빈번한 업체였다. 지난해 접수된 38건 중 29%인 11건이 홈플러스에서 발생했다.
뒤이어 접수 건수가 많은 업체는 롯데쇼핑과 세이브존이었다. 이들 업체에서 발생한 분쟁은 각각 3건이었다.
한편, 지난해 접수된 분쟁 중 조정이 성립된 사례는 39.5%인 15건이었다.
유의동 의원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중소 업체의 피해를 줄이고 자율적인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쟁 다발 업체에 대한 공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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