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가장 찍기 싫은 정당은?…한국당 49% vs 민주당 40%

남궁소정

| 2019-09-03 08:26:25

[리서치뷰 정기조사] 내년 총선, '절대 안찍겠다'…한국당 3개월 연속 1위
민주당 8%p 급등, 한국당 4%p 하락…민주-한국 격차 9% 첫 한 자리 수
제21대 총선 "과반의석 희망하는 정치세력"…범진보 43% vs 범보수 37%

UPI뉴스-리서치뷰 공동 정기여론조사 결과, 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을 지목한 비율이 과반에 가까운 49%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민주당(40%) △정의당≒우리공화당(2%)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 1%, 무응답 : 3%)


▲ 리서치뷰 제공

7월말 대비 민주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8%p 급등한 반면, 한국당은 4%p 하락하며 격차가 처음 한 자릿수(9%p)로 좁혀졌다.

세부적으로는 △여성(51%) △30대(56%) △40대(63%) △경기/인천(52%) △충청(52%) △호남(72%) △진보층(76%) 등에서 한국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비율이 높았다.

민주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남성(44%) △19/20대(43%) △50대(45%) △60대(46%) △70대+(43%) △서울(40%) △충청(41%) △대구/경북(54%) △부산/울산/경남(50%) △강원/제주(45%) △보수층(67%) △중도층(41%) 등에서 40%를 상회했다.

무당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68%) △한국당(15%)로, 민주당을 꼽은 응답이 53%p 높았다.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투표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71%) △한국당(18%), 민주당 투표층에서는 △한국당(69%) △민주당(24%), 국민의당 투표층에서는 △한국당(46%), 민주당(38%) 순으로 조사됐다.


▲ 리서치뷰 제공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하기를 기대하는 정치세력으로는 △범진보(43%) △범보수(37%) △제3지대(10%) 순으로,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범보수 기대감보다 6%p 높았다. (모름/기타 : 10%)

7월말 대비 범진보와 제3지대 과반의석 기대감은 3%p, 1%p 각각 하락한 반면,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은 7%p 상승했다.

세대별로 △19/20대(범진보 43% vs 범보수 31% vs 제3지대 13%) △30대(51% vs 37% vs 9%) △40대(58% vs 29% vs 8%) △50대(42% vs 40% vs 11%)는 범진보 기대감이 다소 높았고, △60대(34% vs 42% vs 9%)와 △70대+(21% vs 44% vs 11%)에서는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범진보 18% vs 범보수 68% vs 제3지대 9%)은 범보수, △진보층(70% vs 14% vs 9%)은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각각 가장 높은 가운데 △중도층(30% vs 19% vs 22%)에서는 범진보, 제3지대, 범보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8월 28일~31일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네이버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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