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 재선 도전 "생활인구 100만 시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8 23:33:10
조국혁신당 전국 1호 자치단체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정철원 담양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지난 1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완성의 4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중단 없는 담양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자 한다"고 밝히며, 지난 임기를 단순한 성과가 아닌 미래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로 규정했다.
이어 "지난 1년이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담양의 미래를 완성하는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그가 내세운 메시지는 '연속성'과 '속도'다.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담양이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이제는 정책을 멈추지 않고 결과로 이어가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정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담양은 체류형 관광과 산업전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제는 멈춤 없이 추진해 반드시 성과로 완성해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선언은 '다시 한 번 정철원,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단순한 재선 도전이 아닌, 행정의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세운 것이다.
정 군수는 그간의 주요 성과로 생활인구 확대, 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중심 기업 유치, 그리고 재정 정상화 등을 언급하며 "담양군정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수치와 구조 개선을 강조하며 '성과 중심 행정'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그는 △생활인구 100만 시대 △관광객 2000만 시대와 자립경제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부자 담양' △향촌형 복지 도시 완성 등 5대 전략을 통해 담양의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정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종원·이규현 결선 후보 가운데 1명, 무소속 최화삼 예비후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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