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 300만명 찾은 대백제전 17일간의 여정 마침표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0-09 23:21:21
8개국 주요 단체 백제고도 찾아 1500년 교류 역사 이어나가
▲2023대백제전 모습.[UPI뉴스 자료사진]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13년 만에 열려 국내외 관광객 300만명이 찾은 ‘2023 대백제전’이 9일 폐막식을 갖고 17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3 대백제전은 백제의 옛 도읍인 공주시와 부여군을 주무대로 6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국내 최초 이동형 수상 구조물과 워터스크린, 미디어 맵핑, 수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모습을 연출한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매일 수천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 아트관은 360°돔 천장을 활용한 맵핑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입체적인 감각으로 백제의 역사를 표현해 매일 대기줄이 발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웅진판타지아,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공연은 웅장한 음악과 다양한 연출의 판타지 뮤지컬로 큰 인기를 끌었고, 여고동창생 뮤지컬 역시 대규모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웅진성퍼레이드는 중동교차로부터 연문광장까지 약 1만여 명 웅집해 장관을 연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폐막식에서 “일본과 중국,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 8개국 35개 주요 단체가 백제의 고도를 찾아 1500년 교류의 역사를 이어나갔다”며 “충남은 백제의 적통(嫡統)으로서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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