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가위 대표축제 '갑진년 마산만날제'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9-19 00:10:31

'600년 전통' 민속축제, 20일까지 3일간 각종 전통문예 공연

경남 창원특례시 대표 민속축제 '갑진년 마산만날제'가 18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개막됐다. 이 행사는 20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된다.

 

▲ 홍남표 시장이 18일 개막식에서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으로 북을 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첫날 홍남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고제를 비롯해 추석 명절 인사를 서로 나누는 행사 위주로 꾸며졌다.

 

'마산만날제'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설화를 바탕으로 이웃 간의 만남의 장으로서,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가위 민속축제다.

 

1983년 음력 8월 17일 마산향토문화진흥회가 '만날고개'의 전설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후 매년 지역축제로서 발전돼 왔다.

 

이번 행사는 18일 청소년명창대회를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행사가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18~19일에는 송편빚기, 버블체험, 바람개비·한복 체험 등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도 마산만날제를 통해 가족, 이웃들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8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마산만날제' 개막 공연이 열리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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