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승격 30주년 '새로운 100년 도약' 선포식 성황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3-20 00:05:52
경남 양산시는 19일 오후 시청 옆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나동연 시장, 도·시의원, 분야별 오피니언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 승격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 ▲ 나동연 시장이 19일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의 과거 기록과 발전 과정을 담은 디지털 사진전으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LED 화면을 통해 송출되는 사진을 감상하며 시의 성장사와 지역을 빛낸 인물들을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헌신해 온 유공자 40여 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 대상은 1996년 이후 시민대상을 수상한 7명을 비롯해 산업·경제, 문화·체육,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포함됐다.
| 교통 분야에서는 사송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밖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천성노인대학의 이용 공간 확보 문제도 논의됐다. 1시간에 걸쳐 진행된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양산시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나동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시 승격 이후 양산은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성장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있었다"며 "이제 과거의 성취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역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구 37만의 도시로 성장한 양산시는 교육·의료·산업·문화·환경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했다"며 "경남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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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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