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정기인사 지연에 "업무보고 제대로 해 주셔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7-29 22:23:59
"공공기관 회계감사 5년마다 한 번 깜짝 놀라"…의회에 조례 개정 요청
"의원님 지역구 예산 배정, 예산 사정 풀리는 대로 상의 드릴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정기인사에 대해 "업무보고가 제대로 이해될 때 까지 늦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9일 오후 도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추 지사는 29일 오후 도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제가 업무보고를 좀 꼼꼼하게 받지 않으면 업무 평가를 제대로 못하고, 그러면 예산 배정이나 설계를 하는데 실수를 계속 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인사가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업무를 계속 보고 있는 분들이 제대로 보고를 해주셔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추 지사는 "공공기관 회계감사가 5년마다 한 번 씩 실시되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받는데 도지사 임기가 4년인데 5년마다 회계감사를 받는다고 한다"며 "그래서 제가 예산 형편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하면 그 기관장이 모르고 말하는 경우도 꽤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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