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백신 접종 앞당겨 20일까지 완료…구제역 차단 총력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17 21:36:18

전남 장흥군이 무안과 영암 등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6일 구제역 차량방역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다음달로 예정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앞당겨 오는 2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소·돼지 등 모든 우제류이며 1679농가 6만8400두다.

 

100두 이하 소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 지원하고, 100두 초과 사육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한다.

 

지난 16일 열린 구제역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모색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4톤을 긴급 공급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제역이 차단을 위해 축산시설과 우제류 농가에 대해 군 방역차량 2대, 농림부 차량 4대와 함께 장흥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8대를 동원해 일제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접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축산농가와 협력해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농장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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