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풀과 서핑장 갖춘 태안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시설 첫 삽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3-19 21:33:49

157억원 투입해 연면적 4347㎡ 2층 규모로 내년 완공 목표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연상케 하는 충남 서해안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19일 기공식을 가졌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 모습.[충남도 제공]

 

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2020년 도에서 추진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이며, 총 157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434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잠수풀과 수영장, 서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잠수풀은 수심 1.3m-12m 477.7㎡ 규모이며 수영장은 25m 4레인, 서핑장은 라이더형(9.8m×16.7m)과 웨이브형(15m×30m)을 갖춘다.


이와 함께 해양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도 갖춰 해양레저안전 교육 분야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서해안에 한국판 골드 코스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세계에서 통하는 충남 서해안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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