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건강검진부터 편백숲 치유…장흥서 통합의학박람회 15일 개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15 21:34:08
첨단 의료기술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양·한방 진료를 체험한 뒤 편백숲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건강 축제가 장흥에서 시작됐다.
15일 전남광주 장흥군에 따르면 '제15회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장흥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병원과 대학, 의료기관 등 73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와 건강관리, 자연 치유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통합의학의 전문성과 첨단 의료기술을 알리고, 지역의 의료·치유 자원을 웰니스 관광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과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건강산업테크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꾸며졌다.
AI 건강체크미러와 심전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양·한방 진료, 재활의학 상담, 운동처방과 체형교정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장흥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편백숲 우드랜드와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테라피공원의 차훈명상과 힐링요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 투어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 관람객을 위한 전통 한약국 체험과 문화공연도 운영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다"며 "통합의학의 가능성과 치유의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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