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이달 중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를 목표로 대책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지역 경제계 대표 간담회에서 이 총리는 "자동차·조선·석유 등 산업이 어려움을 겪어 울산도 대한민국도 어려운 상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이달 중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를 목표로 대책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뉴시스] 이어 "최근 조선 수주 회복, 석유·화학분야 유가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대되고 있지만 노동자가 체감하기에는 시차도 있고, 그 정도도 미약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관계부처와 검토해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리는 "울산에 뒤늦게 와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울산 경제계의 분야별 지도자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기 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자동차·조선·석유 등 주력산업 관련 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위기극복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하언태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강환구 대표이사, SK에너지 박경환 울산총괄 및 협력사 대표 등 기업인이 참석했다.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 울산·양산 경총 유기석 회장 등 지역 경제계 인사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