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빈대 첫 확인...충주 가정집에서 발생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16 21:18:36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혈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처음으로 16일 충주시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생했다.


▲빈대예방을 위해 서울 소재 모 어린이집에서 방제작업을 하는 모습.[UPI뉴스 자료사진] 

 

도에 따르면 충주시보건소로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빈대로 확인돼 방제를 실시했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빈대를 효과적으로 박멸하기 위해서는 진공청소기, 고온(50~60℃)의 열처리를 수행하고 서식지 중심으로 환경부에서 승인한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분야별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시설물에 대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도 병행한다”며 “침대나 메트리스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즉시 국민콜(110)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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