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 선정돼 K-유학생 유치 탄력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1-10 21:03:22

기술인력 취업과 정주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 유학생 유치 시너지 기대

충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대학 홈페이지 캡처]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유학생 유치부터 이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양성대학으로 선정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인력의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대학 사업은 산업부에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접합,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체계적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등의 역할을 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양성대학에서는 현장실습 및 진로설계 등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지·산·학 거버넌스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유학생의 졸업 후 취업 비자(E7) 취득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환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산업의 노동력을 보완하고,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다국적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는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적자본 축적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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