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의대 정원 확대 국민 상당수가 지지"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3-10-18 20:34:21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 "국민 상당수가 지지한다"고 18일 밝혔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유럽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국민들이 우리의 현재 의료현황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상당 부분들은 '의료 쪽에는 조금 인력이 늘어나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대개 지지를 많이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해 당사자들과 대화를 해가면서 충분히 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실하게 얻으면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인 확대 규모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의 반대를 놓고 "조금 더 대화하며 잘 안착이 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여당은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추석 연휴 직전에 있었던 보건복지부 보고에서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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