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청주오송역 2010년 개통이후 사상 첫 이용객 1000만명 돌파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29 20:20:47

지난 10월엔 이용객 97만 221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 실적 수립

KTX청주오송역이 2010년 개통이후 사상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고속철도 청주오송역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고속철도 오송역이 개통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승·하차 이용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 1000만8327명을 기록(26일 기준)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이용객이 97만 2,21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2011년 120만 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기간인 2020년, 2021년을 제외하면 역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엔 958만 명을 기록했고 올 연말에는 11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역은 충북도민의 염원으로 2010년 11월 1일 고속철도 역사로 거듭났으며,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국내 유일한 고속철도 분기역이 됐다.


이에 오송역은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철도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 다수 기업 유치 등 충북의 교통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충북도는 오송역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구축, 철도클러스터 조성 등의 철도 역점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북도 김원묵 교통철도과장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철도 역점사업들을 통해 오송역의 활용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송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오송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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