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재해복구 현장서 40대 추락사…오태완 군수, 긴급 대책회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4-07 22:07:41
경남 의령군은 6일 대의면 추산리 일원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신속한 수습과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7일 의령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1분께 대의면 추산리 야산에서 벌목 나무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개인사업자)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저녁 6시께 결국 숨졌다.
의령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이곳에서 지난해 7월 발생한 수해와 관련한 복구 작업을 벌여왔다. 해당 남성은 당시 크레인에 고정 로프를 연결해 작업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튕겨 나가 약 6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오후 부군수 주재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7일 오전에는 오태완 군수가 직접 사고 수습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오태완 군수는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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