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그랜드슬램' 가능할까

장기현

| 2018-10-10 20:08:18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서 '인기 아티스트' 수상 쾌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그룹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 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인기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인기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인기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북아메리카 투어를 마치고 유럽 투어를 하기 위해 런던에 있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고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또 "(팬클럽인) 아미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면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고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인기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홈페이지와 트위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휩쓸며 미국 대중음악시상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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