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특성화고 입시 다시 치를판
황정원
| 2018-11-28 20:08:21
내신성적 산출 오류로 성적 재산출 불가피
대구시교육청의 2019학년도 특성화 고교 입시에서 내신성적 산출 오류가 발견돼 입시를 다시 치르게 됐다.
2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특성화 고교 입학생 3700여명의 내신 점수표 산출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특성화 고교 입시에 응시한 중학교 3학년 수천명의 성적 재산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들은 이미 이 내신 점수표에 따라 특성화 고교를 지원한 상태로, 오류는 합격 결과 발표가 나기 전에 발견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특성화 고교 입시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입장이어서 특성화고에 지원한 학생과 학부모 등의 혼란이 예상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원서 접수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며 "시스템 오류 때문에 전체 학생 중 자신이 몇 %인지 잘못 통보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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