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와 한국교통대, 충청권 유일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13 19:54:12

충북도, 에코프로, 천보, 대웅제약 등 18개 지‧산‧학‧연 구축

충북도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대학별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대와 함께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한국교통대 전경.[충북도 제공]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 15개 대학을 예비 선정했고 10월 대면‧서면평가를 통해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키로해 경쟁이 치열했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라는 비전으로 혁신선도인재 1,000명 양성, 거점대 취업률 1위, 졸업생 지역 정주율 40%, QS세계대학 평가 100위권대 진입을 목표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은 통합모델 4개 대학 중 규모가 가장 큰 종합대학 간의 통합이라는 점, 충북은 RISE 시범지역으로 고등교육 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 충북지역의 지‧산‧학‧연 18개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컬대학을 지원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18개 지‧산‧학‧연엔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 의왕시, 에코프로, 심텍, 천보, 대웅제약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포함됐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내년 11월까지 1년간 통합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충북도는 올해 최종선정 경험을 살려 내년도 글로컬대학 사업에도 도내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학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자체 주도의 RISE사업과 더불어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충북도와 글로컬대학 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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