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 건강버스' 달린다…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AI활용 민관시스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9-22 20:06:02
정명근 시장 "디지털 기술 활용해 건강관리 필요한 시민 직접 찾아가는 사업"
화성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세 번째)과 김철 (사)공간과 나눔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왼쪽 네 번째)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사)공간과 나눔, ㈜대웅제약, 동탄시티병원과 'AI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버스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찾아가 디지털 장비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버스에서는 근감소·체형 불균형 및 낙상 위험 이나 12유도 심전도를 통한 심장 상태 점검, 디지털 폐기능 검사 등을 해준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에 필요한 장비와 기반 시설,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사)공간과 나눔은 현장 수요를 발굴하고 사회공헌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동탄시티병원은 건강버스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마련하며, 검사에서 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시는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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